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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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부터 제가 직접 찍은 이미지들은 대부분 720p(1280*720)로 올리고 있으니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을겁니다.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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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검君 | 2010/07/07 07:07

우리의 술문화... 생각해야 할 것이 많은 것 같다.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고 참 여러가지를 느꼈습니다. 술에 관대한 우리의 문화를 다룬 내용이었는데 참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방송 마지막에 비춰진 나영이의 일기장 내용이 제 가슴한편을 꽉 쥐는 듯한 강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우리 문화의 고쳐야 할 점과 동시에 제 생각을 써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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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술을 거의 하지 않는다. 평소에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없고 애초에 술이란게 (이래저래)싫다보니 자연스레 술과 멀어지는 것 같다. 그런 날 사회에선 어떻게 바라볼까? 애송이? 시시한 녀석? 뭐, 대충 이런식의 대답들이 들려 올 것 같다. 문제는 나 자신 또한 어느정도 나를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선 술이 없는 모임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어디든 술이 끼질 않는 곳이 없는 것 같다.

우리나라의 술문화는 수작(酬酌)문화라고 해서 술을 자기가 원하는 만큼 마시는 것 보다도 서로 똑같이 술잔을 주고받으며 권유받는 곳이 일상화 되어있다. 서로 같이 술잔을 비움으로써 더욱 친해지고 우정이 깊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이 적당한 선에서 그치지 않고 또한 상대방의 주량을 무시하고 술잔을 비우게 됨으로써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기 일쑤다. 그래도 그런 문제들보다는 술을 못마시는 것을 더 수치스럽게 여기는게 또한 우리의 술문화인 것 같다. 덕분에 우리들은 길거리에서 노상방뇨를 하거나 드리눕거나 하는 주정뱅이들을 봐도 그다지 놀랍거나 혐오스러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럴수도 있지라는 생각을 하며 간단히 지나쳐버린다.

그래서일까? 정상적인 상태에서보다 술을 마시고 한 행동들은 심해도 관대하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 대표적인 예로 이번의 조두순 사건이 그렇다. 사실 이 뿐만이 아닌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술에 관련된 사건에서 이와 같은 관대함들을 많이 엿볼 수 있다. 특히나 법에서까지 이런 관대함이 묻어나 있는 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확실한 증거와 사건 동기등이 발견되도 겨우 술 조금 마시면 강간을 하든 살인을 하든 죄가 경감되기 일쑤다. 술로 인해 사리판단이 약해지고 심신이 미약해질 수 있는것도 분명한 사실이지만 문제는 이것이 너무나 무분별하게 적용된다는 것이다.

더 큰 충격은 가해자보다도 관대한 제3자의 시선이다. 죄와 수치심을 동시에 느끼는 가해자에 비해 그저 명목적인 죄만 바라보는 우리들, 제3자의 시선속에서는 오히려 가해자보다 더욱 관대해진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술이 문제지 사람은 문제가 아니라는 사회전반의 인식이 매우 잘 깔려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오래전부터 내려온 우리의 전통에 가까운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곤 하지만 정말 큰 잘못을 해서 죄값을 톡톡히 치뤄야하는 중형자들에게 까지 관대해지니 문제다. 결국 이런 몇몇 모순들이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져와 이번 조두순 사건과 같은 일이 또 다시 일어나고 만 것이다.

그럼 이런 모순들을 제거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술에 대한 관대함의 인식을 바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 해답은 우리자신들에게 있다. 그것은 수치심을 자각하는 것이다. 술만 마시면 그럴수도 있지라는 이러한 인식을 타파하기 위해선 우리들이 스스로 수치심을 느끼고 그에 맞게 행동을 절제하고 술을 마셔야만 뭐다 저다 하는 일종의 편견과 고집들을 조금씩 꺾어나가야 한다. 이런 편견과 고집들이 계속 이어지는 한 악순환의 고리들은 끊어질 수 없고 우리의 문화 또한 나쁘게 변질될 우려가 크다. 우리들만의 고유 문화인 만큼 더욱 성숙한 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by 마검君 | 2009/11/22 01:04 | 생각과 고민 | 트랙백 | 덧글(3)

하드 결국 잘 도착하긴 했네요.

월요일에 발송한 물건을 3일이나 지난 오늘에서야 받게 되었습니다. 택배 기사한테 왜케 조낸 늦냐고 따지니 뭐 요즘 배추니 뭐니 해서 물건이 산더미같이 쌓여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설령 그렇다쳐도 지금까지 7년동안 인터넷 쇼핑 이용해오면서 아무리 늦어도 1~2일 정도였는데 이건 좀 많이 너무한듯. 어쨌든 잘 도착했으니 됬고 담부턴 가급적으로 CJ는 피하고 볼듯.

기존에도 시게이트 1.5TB를 쓰고 있었기에 익히 알고 있었지만 내 140기가 ㅜㅜ

이젠 하드 꽂을 곳도 없네여. 하나는 파티션 2개로 나눴고 하나는 옛날에 쓰던 IDE방식의 샘숭250기가 입니다. 그래서 실제 하드는 5개, SATA쨩은 이제 더 이상 추가 불가... 물론 따로 카드를 사서 추가로 달 수도 있겠지만 왠만하면 외장쪽으로 갈듯.

돈이 딸리다보니 그나마 저렴한 웬디로 골랐습니다만, 쓰고있는 시게쨩들에 비해 1/4이나 느린 속도라는거... 하지만 뭐, 5400rpm 치고는 그럭저럭 괜찮은 속도인듯. 어차피 저장용으로 쓸꺼니까여.

이것으로 한달은 끄덕없다![음?]

by 마검君 | 2009/11/19 16:19 | 물건과 지름 | 트랙백 | 덧글(8)

[jubeat] 거기에 털나고 처음으로 수늬권.

이상하게 너무나 잘 풀렸던 윌리엄 텔 서곡(ADV), X나 엑설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역시 마지막에 X나 긴장하는 바람에 2그렛이나 내고 말았습니다. ㅜㅜ 그렇다고 다시하라면 절대 못할 것 같아서 할 수 없이 이걸로 만족하기로 했음. 근데 순위가 무려 99등 ㅋㅋㅋㅋ 랭킹란에서 확인해봤는데 1그렛이랑 2그렛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어쨌든 100명 이상이 엑설 못한 곡의 순위권에 집입했다는걸로 개만족 중.

덤으로 약 2개월만에 다시 400등권 탈환. 하지만 이것도 매일 하지 않으면 다시 500등 밖으로 밀려날 기세라 간당간당 하네요. 저렙곡들 점수 팍팍 올릴 수 있는건 이제 거의 다 해버려서 현재 아무리 용을 써도 450등 정도가 한계일 것 같습니다. ㅜㅜ 익스트림 좀 해야하는데 익스만 오면 벌벌기는 실력이라 답답하네요.

by 마검君 | 2009/11/19 14:00 | 게임과 유희 | 트랙백

PXP-2000




PSP Go의 외모를 쏙 닮은 중국의 짝퉁게임기 PXP-2000입니다. 흔히 돌아다니는 일반 짝퉁게임기들과는 다르게 여러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 녀석이라 그런지 가격은 80달러 정도라고 합니다. 그니까, 10만원 정도 생각하면 편하겠죠. 기능들은 위의 리뷰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게임기능을 비롯해서 카메라까지 참 여러가지 재주를 지녔습니다. 이렇게 보면 10만원 치고 참 괜찮은 물건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짱깨 제품답게 구린 마감에 게임은 패미컴을 비롯한 에뮬정도가 고작인 것 같고 카메라도 제대로 성능을 확인해본건 아니지만 분명 좋은 수준은 아닐껍니다. 그 밖에 동영상, 캘린더, 녹음, 시계, eBook, 라디오라는 요즘 포터블 기기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해빠진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만, 이게 짱깨산 짝퉁이 아닌 정말 제대로 나온 물건이었음 충분히 매력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물론 가격도 이 가격에 말이죠)

어쨌든 저런 짝퉁기계를 질리지도 않고 내는걸 보면 분명 수요가 있다는 소리겠죠?

by 마검君 | 2009/11/18 13:13 | 보고 들은것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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