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02일
돌아왔습니다.

▲ 닭장차 위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 전 겁이 많아서 이것만 찍고 다시 내려왔습니다.
약 새벽12시 정도까지 세종로에서 시위를 벌이다가 버스를 타고 새벽5시30분경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허겁지겁 씻고 소식들을 접하니까 약 70명 정도가 강제연행 되었다고 하는군요. 그것도 바로 제가 가고 말이죠. 마침 제가 12시경 당시에 전경들 앞에서 스크럽을 짜고 대치중인 시위대 앞쪽에 있었는데 뉴스를 통해 방패로 막 때리고 강제연행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제가 만약 저랬다면 하고 생각하니 정말 무섭더군요...
일단은 너무나 피곤한지라 잘 생각입니다. 마음 같아선 당장이라도 제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것들을 쓰고 싶지만 역시나 이틀 연속 시위랑 당일치기 서울행은 저에게 상당히 무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모두 다 같이 한 마음이 되어서 저도 꿋꿋이 버틸 수 있었던거라 생각합니다.
P.S 토요일 부산 집회 끝나고 바로 서울로 올라가서 카메라 배터리 크리티컬이 상당했음 슈1발 ㅜㅜ
# by | 2008/06/02 07:26 | 일상과 생활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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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푹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