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7일
지하철의 달인을 보고...
최근들어 자주하는 반품과 기타 여러 책방 업무를 마치고 한가해지기 시작하는 저녁쯤에 잠시 쉬고자해서 TV앞에 앉았습니다. 제가 앉고 나서 얼마지나지 않아 SBS 생활의 달인이 방영되었습니다. 알바를 시작하고나서 부터는 거의 보질 못했었는데 마침 사장님도 없었고 손님도 오질 않아서 책을 접고 오랫만에 느긋히 TV나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다 보지는 못했고 중반부 정도까지 봤는데 그 중에서 가장 인상이 남았던 달인은 '지하철의 달인' 이었습니다.
주인공은 3호선 열차를 운전하시는 경력 11년의 박재진씨. 전 지금까지 지하철이나 열차 운전은 자동차나 오토바이 같은것과는 다르게 누가 운전하든 크게 별 다를것 없을줄 알았는데 이번 방송을 보고 그 생각을 확실히 고쳐먹었습니다. 한 정류장에 아주 정확하게 정차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구간별 소요되는 시간까지 달인은 거의 모든것이 완벽했습니다. 사람이 아닌 기계로 보일 정도의 정교함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놀랐던 것은 흔들림이나 진동이 거의 없는 부드러운 주행이었습니다. 촬영팀들이 차량내에 와인이 가득 찬 와인잔을 놓고 차량이 운행했을때 그 와인잔이 넘치는지 안 넘치는지 확인하는 실험을 했는데 달인이 아닌 다른 운전수들은 운전하면서 차체의 진동이나 흔들림으로 와인잔이 넘쳤는데 달인이 운전하는 차량에선 한방울도 넘치지 않았습니다. 이건 마치...
차에 물이 어느정도 든 물컵을 두고 아키나라는 험난 고갯길에서 물컵의 물이 쏟아지지 않게 정교한 드라이빙을 구사하는 이니셜D의 두부배달꾼 후지와라 타쿠미가 생각나는 그런 광경이었습니다. 아니 그 자체였죠.
평소에도 지하철을 탈 때나 바라 볼 때 이 길다란 고철덩어리를 어떻게 운전하는지 꽤나 궁금했었는데 이번 방송으로 인해 궁금증도 풀리고 그 밖에 지하철에 관련된 다양한 것들도 알게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생활의 달인이란 프로그램에 살짝 하나의 태클을 걸어 보자면....
주인공은 3호선 열차를 운전하시는 경력 11년의 박재진씨. 전 지금까지 지하철이나 열차 운전은 자동차나 오토바이 같은것과는 다르게 누가 운전하든 크게 별 다를것 없을줄 알았는데 이번 방송을 보고 그 생각을 확실히 고쳐먹었습니다. 한 정류장에 아주 정확하게 정차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구간별 소요되는 시간까지 달인은 거의 모든것이 완벽했습니다. 사람이 아닌 기계로 보일 정도의 정교함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놀랐던 것은 흔들림이나 진동이 거의 없는 부드러운 주행이었습니다. 촬영팀들이 차량내에 와인이 가득 찬 와인잔을 놓고 차량이 운행했을때 그 와인잔이 넘치는지 안 넘치는지 확인하는 실험을 했는데 달인이 아닌 다른 운전수들은 운전하면서 차체의 진동이나 흔들림으로 와인잔이 넘쳤는데 달인이 운전하는 차량에선 한방울도 넘치지 않았습니다. 이건 마치...

평소에도 지하철을 탈 때나 바라 볼 때 이 길다란 고철덩어리를 어떻게 운전하는지 꽤나 궁금했었는데 이번 방송으로 인해 궁금증도 풀리고 그 밖에 지하철에 관련된 다양한 것들도 알게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생활의 달인이란 프로그램에 살짝 하나의 태클을 걸어 보자면....
"이건 생활의 달인이라기 보단 직업의 달인에 가까운걸?(물론 생활에 직접적으로 관련된게 많긴하지만...)"
그런 의미에서 이게 바로 진정한 생활의 달인!
# by | 2008/11/17 23:53 | 생각과 고민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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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 착각이 있기도 하죠 -ㅅ-;;
현재는 생산중단차량이지만...
이랄까 -_-;; 마지막에 저분이 진정한 생활의달인인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