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먹은 불고기 백반.

맨날 만나던 두 명의 동생놈들이 내일이면 각자의 길을 향하는지라 마지막을 함께할겸 제가 사는 동네에서 유명한 가게에서 불백정식을 먹었습니다. 작년 여름을 마지막으로 거의 반년만에 불백을 먹는 것 같은데 오랫만에 먹으니 더 맛있더군요. 가격도 다행히 예전 그대로 1인분에 5000원이고 고기의 양이나 반찬의 가짓수도 크게 줄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대충 고기를 다 처리했다 싶으면 남은 양념에 밥을 한공기 더 시켜서 비벼 먹는데 정말 왠만한 비빔밥 부럽지 않을 정도로 맛이 끝내줍니다. 물론 배도 무지 부르고요. 뒷처리까지 깔끔해지니 정말 일석삼조!

그나저나 이렇게 글을 쓰고나니 또 다시 배가 고파지는 것 같아 큰일입니다. ㅜㅜ

참고로 위치는 부산고(부산역 앞) 정문 옆이며 여러 밥집들이 모여있는데 전 보통 시골밥상을 많이 찾는편입니다.

by 마검君 | 2009/02/15 00:28 | 음식과 여행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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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차루 at 2009/02/15 00:32
그리고 거지가 되었지 [..]
Commented by tanato at 2009/02/15 00:34
아배고파
Commented by 결군 at 2009/02/15 00:37
맛있겠군요... 몸상태가 안 좋아서 염장까진 안 되는 걸 다행이라 해야할지...orz
Commented by 사이키 at 2009/02/15 00:45
헐 여기 자세한 위치 좀 알려주세요?
다음주 주말에 누님 데리고 부산 내려가는데 여기 한번 가봐야지...
Commented by 마검君 at 2009/02/15 00:47
부산고등학교만 찾으시면 됩니다. 그 앞이 초량6거리인데 직접 와보시면 바로 가게들이 눈에 들어오실꺼에요.
Commented by 사이키 at 2009/02/15 00:49
부산역에서 바로 나와서 어느쪽으로 가면 됨미카?
Commented by 마검君 at 2009/02/15 00:54
부산역보다는 초량역 1,3번 출구로 나와서 쭉 올라가시는게 나을껍니다. 물론 부산역에서도 걸어서 10분도 안걸리긴 하지만 말이죠.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부산지도로 부산고등학교 찾아보세요~
Commented by 카나마리아 at 2009/02/15 01:35
붉은 빛깔이 매우 맛나게 생겼네요!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02/15 01:48
맛있어 보입니다!
Commented by 얼큰이 at 2009/02/15 02:25
배고파아....
Commented by 빌리밥 at 2009/02/15 02:59
혹시 기사 식당 아닌가요?
Commented by 콜드 at 2009/02/15 04:08
순간 오징어백반으로 봤음 ^^
Commented by ICARUS-G at 2009/02/15 15:00
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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