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되기 몇 일 전부터 공략이랑 통판 100호라는 사실때문에 사야지하고 벼르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까먹고 있다가 어제 얼떨결에 모 사이트에 올라온 표지를 보고 단숨에 뿅~가버려서 오늘 나간김에 구입했습니다. 어떤분들은 표지때문에 구입하기 민망하셨다고도 하는데 전 너무나 맘에 들네요. 그림도 그림이지만 무엇보다 팡야아닙니까!
오덕잡지 아니라능! 종합 게임지라능! 
매달 꾸준히 사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처음 게이머즈를 접한 2004년 2월부터 약 5년이라는 세월동안 저의 게임인생에 있어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던 게이머즈가 어느새 100호를 맞이했다는 사실에 저도 기쁩니다. 사실 게이머즈가 없었다면 지금의 전 없었을지도 모르죠. 그저 포켓몬에만 미쳐사는 제가 포켓몬 공략때문에 게이머즈 샀다가 덩달아서 비디오게임에 미치고 말았으니까요. ^^;;; 특히나 가난한 중,고등학생이었기에 PS2같은 게임기는 꿈도 꾸지 못했기에 그저 매달 나오는 게이머즈의 소식이나 공략들로 망상(?)을 많이 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무엇보다 GBA에 미친듯이 빠져있었던 중딩시절에 '포켓 게이머즈'는 늠름한 친구이자 스승이었습니다. 학교갈때마다 늘 가방에 넣어다니면서 몇십번씩 꼬박꼬박 쳐다보곤 했을 정도니까요.
어쨌든 저에게 많은 추억을 가져다 준 게이머즈가 어느덧 100호를 맞이한 것에 대해 축하의 메시지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