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5월 28일
부산역 추모제에 다녀왔습니다.









약 1시간 가량을 기다려 겨우 노무현 대통령님 영정사진 앞에 서게되었습니다. 짧게 묵념을 하고 대통령님의 영정사진을 몇 초간 응시한 뒤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노무현 대통령님이 정말 가셨구나라는걸 뼈져리게 깨닫고 말았습니다. 그 미소, 그 목소리를 가슴속에만 간직해야 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좀 더 부산역에 남아서 사람들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님을 기리고 싶었지만 어머니랑 같이 동행한 터라 빨리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부산 서면쪽에서 가두행진이 벌여지고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저도 한 때 가두행진에 참여해봐서 알지만 부디 큰 사고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날 만큼은 분노도 억울함도 잊고 그저 경건한 마음으로 노대통령님을 보내고 싶을 뿐입니다.
이상으로 짧은 글을 마치겠습니다.
"바보 노무현, 당신의 뜻을 잊지 않겠습니다."
# by | 2009/05/28 23:21 | 보고 들은것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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