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4월 08일
사람 엿먹이는 버스 도착 예상 시스템.
얼마전 부산역 앞에서 1001번 버스를 기다리는데 옆의 버스 도착 예상 시간을 보니까 8분이라고 나와있더라구요. 위치는 문현교차로로 뭐, 급행버스치곤 좀 늦은 감이 없잖아 있긴한데 도로에 차도 많고 그래서 그런가보다 생각했었죠. 그리고 잠시 어디에 좀 들릴려고 하는데 순간 도착 예상 시간이...
순간 당황함과 동시에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래, 시간이 줄어든건 이해해주겠는데 과연 문현교차로에서 부산역까지 3분만에 올 수 있을까? 사실 문현교차로에서 3분만에 부산역까지 올려면 도로에 차는 물론이고 신호도 없어야 합니다. 그렇게 기고만장 하고 있었는데...
저번주엔 갑자기 이상한 굉음을 내면서 사람을 놀래키더니 이번엔 순간이동을 써가면서 사람을 놀래키는 멋진 재주를 가진 1001번 버스. 다음엔 어떤 방식으로 절 놀래켜줄지 궁금합니다. ㅅㅂ
P.S 물론 버스 도착 예상 시스템이 오차가 심한건 알고 있긴한데 솔직히 이건 아니자나.
"8분에서 3분으로 줄어들었어!!!"
순간 당황함과 동시에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래, 시간이 줄어든건 이해해주겠는데 과연 문현교차로에서 부산역까지 3분만에 올 수 있을까? 사실 문현교차로에서 3분만에 부산역까지 올려면 도로에 차는 물론이고 신호도 없어야 합니다. 그렇게 기고만장 하고 있었는데...
"이미 눈 앞에 1001번 버스가 도착해있었습니다."

P.S 물론 버스 도착 예상 시스템이 오차가 심한건 알고 있긴한데 솔직히 이건 아니자나.
# by | 2009/04/08 01:18 | 일상과 생활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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