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데스게이트니 뭐니 해서 까도 역시 저한텐 시게이트가 가장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한번도 큰 문제가 없었고 무엇보다 빠르니까요. 더군다나 1.5테라 같은 고용량은 아직 그렇게 시중에 잘 없는편이니 (반)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시게이트 4형제. 하나는 슬림한 OS용, 하나는 소음이 거슬리지만 가장 오랫동안 잘 쓰고 있는 500G, 하나는 평범한 1TB, 하나는 오늘 새로 들어온 1.5TB의 가장 뚱뚱한 신입입니다. 이 중 2개가 데스게이트(오늘 온 녀석 포함)지만 둘 다 펌웨어 업글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습니다.
실용량 1.36이 쪼~끔 슬프긴 하지만 1TB라는 표시가 찍힌것만으로도 감격스러워 죽을 지경입니다. 현재 기존에 쓰던 1TB에서 자료를 옮기고 있는데 평균 95 MB/s의 속도로 아주 빠르더군요. 400기가에 육박하는 대용량인데 겨우 1시간정도만에 끝날 것 같습니다. 역시 속도하나는 쥐(주)겨줍니다.
뭐, 이 1.5테라도 얼마나 갈진모르겠지만 적어도 올해는 용량걱정없이 잘 살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