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이니셜D

이니셜D ES, 구입과 동시에...


처분하고 말았습니다. 거의 반 충동구매로 구매해서 기대반 설렘반으로 플레이를 했는데 PS3패드(듀얼쇼크)의 아날로그로 플레이를 하니 안그래도 종이비행기같이 지맘대로 휙휙 돌아가는차가 더 제어하기 힘들더라구요. 차라리 아날로그 말고 방향키로 조작이 가능 했더라면 세세한 움직임도 어느정도 컨트롤 가능해서 그나마 할만 했을 것 같은데 이건 뭐, 핸들 없으면 플레이 하지 말라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덤으로 그래픽과 로딩속도도 한 몫 했습니다. 그래픽같은 경우야 원래 잘 신경안쓰는 편인데 1280p를 지원하는 모니터에서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달리는 도중에도 도트가 무지 튀어서 이질감이 많이 느껴졌고 로딩도 한판 하는데 총합 30~40는 걸릴뿐더러 한번 달리고 나면 또 쓸데없이 로딩으로 시간을 잡아먹어서 아주 게임할 의욕을 제대로 떨어뜨리더라구요. HDD인스톨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다음에 혹시 버젼5를 이식한 물건이 나오게 된다면 제발 위의 사항중 한두개라도 개선해서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P.S : 기존 PS2판과 PSP판을 정말 즐겁게 한지라 충격이 컸던 것 같네요 ㅜㅜ

by 마검君 | 2009/05/21 23:56 | 게임과 유희 | 트랙백 | 덧글(2)

아 망할 이니디D Ver.5

이번작은 튠 안하면 차(=재가속)가 너무나 느려서 하포하가라 이상에선 진짜 어지간한 실력아니면 1회차 클리어도 많이 힘든 것 같습니다. 내리막은 어느정도 할만한데 오르막 내리막이 섞인 코스나 오르막에선 정말 거북이 주행하는 것 같은 기분. 아무리 벽에 안박고 코너를 돌아도 가속이 너무 느려서 금방 CPU한테 선수를 빼앗기더라구요.

어쨌든 답은 튠뿐! 근데 그 튠도 매회마다 할 수 있는게 아니고 지극히 한정된거라 엔진풀튠만 해도 최소 몇만원은 깨질것 같습니다. ㅜㅜ 아, 생각해보니 대여플레이라는 방법도 있었구나. 근데 대여해줄려나[...]

by 마검君 | 2009/04/09 00:17 | 게임과 유희 | 트랙백 | 덧글(4)

이니셜D 아케이드 Ver.5 간단정리.

먼저 이번에 새로 입하된 이니셜D 아케이드 Ver.5 이야기부터. 간략적인 소감이나 전작에 비해 달라진점에 대해선 어제 글을 올리긴 했지만 겨우 2판 밖에 하질 못한데다가 저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부분들이 많았기에 오늘 다시 간단하게 정리하려고 합니다.

외관 : 전작(Ver.4)와 거의 동일.차이점이 있다고 하면 화면(액정)의 개선. 더 선명해지고 더 깔끔해졌다.

시스템 : 이 역시 전작과 많이 비슷하지만 전작과의 큰 차이점은 튜닝을 게임하기 전에 차고에서 할 수 있게 되었음. 하지만 매회(每回) 가능한건 아니고 튜닝 마크가 떴을시에만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조작 : 어떻게 봐도 전작보다는 확실히 어려워진 느낌. 속력이 높을수록 차를 제어하기 힘들어지고 코너링에서 섬세한 브레이킹과 많은 기어변속(예전에 3단으로 돌던 코너를 이젠 2단으로 돌아야 함. 하지만 체감 속도는 그다지 떨어지지 않았음)을 요구한다. 덕분에 코너를 진입하기전 카운터와 라인도 상대적으로 어려워진 느낌.

: 기존 전작에 있었던 6개의 코스에서 2개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버3에서 악명높았던 '하포가하라'와 버젼5만의 신맵인 '나가오'가 추가. 둘 다 최상급 코스에 속하며 좁고 연속되는 코너구간이 많은 더러운 코스.

결론 : 조작감이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에 전작을 질리도록 한 사람도 새롭게 빠져들 수 있다. 돈이 빠져나감.


▲ 카드값 4500원. 테크니카나 유비트보다 500원 싸긴 하지만 거기서 거기[...]

늘 영문판만 해오다가 갑자기 일본어로 된 기기를 플레이 하니까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무엇보다 제 닉네임을 히라가나로 쓸 수 있게 됬다는 점이 좋더라구요. 하지만 일본어를 아는 사람보단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테니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많이 당황스러울지도...

by 마검君 | 2009/04/06 00:33 | 게임과 유희 | 트랙백 | 덧글(4)

이니셜D 아케이드 Ver.5 플레이 소감.

내일은 독서실 정기 휴무날이라 집안에만 처박혀 있을것 같아서 미리 유비트나 한두판 해야겠다는 생각에 저녁 9시 30분쯤 서면으로 향했습니다. 처음엔 유비트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따라 이니셜D가 있는 곳에 사람들이 좀 많이 붐비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가봤습니다만...

"이게 뭐야? 소문으로만 듣던 Ver.5잖아!!!"

쪽팔려서 소리치진 못했고 속으로만 감탄했습니다.[...] 기존에 Ver.4가 4대 있었는데 이제 두대씩 나뉘어져 있더라구요. 일단 외관상으로 봐서는(게임기랑 게임화면) 전작과 커다란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데 실제로 플레이 해보면 엄청난 차이를 체감하게 됩니다. 음, 원작에 비유하자면 타쿠미가 처음 검테이프 데스매치를 할 때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원랜 조그만한 핸들조작으로도 차가 휙휙 돌아가고 빠른 속도에서도 차를 마치 자신의 수족처럼 부리는 미친짓이 가능했는데 이번작은 그에 비하면 완전히 리얼드라이빙 그 자체더라구요. 아주 적절한 예로 그란투리스모를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기존에 잘 쓰이던 급브레이킹은 이젠 자살의 지름길이고 급핸들 조작도 마찬가지로 먹히질 않습니다. 코너 앞에선 미리 최대한 속력을 줄이고 저기어 상태에서 안전하게 돌아야합니다. 물론 기존의 플레이 방법들이 전혀 사라진건 아닙니다만 그 만큼 어려워졌기에 어느정도 숙련되지 않은 상태에선 정말 닥치고 안전주행이 답이겠더라구요. 좀 난이도 있는 코스에선 기어 5단도 올리기가 하늘의 별따기 같을 정도... 10라.

사실 예전에 처음 이니셜D Ver.4를 했을때도 많이 당황스럽고 힘들었었습니다. 그래도 CPU에게 못 이길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어쨌든 다시 이니셜D에 몰두할 수 있을것 같아 기쁩니다. 정말 4랑 다를거 거의 없을줄 알고 관심도 안두고 있었는데 말이죠. 빨리 PS3로도 나와줬으면 하네요. ㅜㅜ

by 마검君 | 2009/04/04 23:24 | 게임과 유희 | 트랙백 | 덧글(10)

제가 보는 제 모습.




제대로 난폭운전 하고 있군요.

by 마검君 | 2008/05/06 23:54 | 게임과 유희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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