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진정한

오늘의 유비트 성과.

제 첫 렙9짜리 곡 S. 손이 ㅄ이라 남들 다 S 띄우는 Snow Goose도, Polaris도, 천국과 지옥도, Happy Happy도 계속 어중간한 A에만 머무르고 있었는데 저 곡들에 비해 그닥 인기도 없고 제 자신도 솔직히 크게 좋아하지 않는 I love 마미가 S가 나와서 좀 당황했습니다. 뭐, 그래도 기쁜건 기쁜거니까요.

위와 같은 기쁨도 있었지만 아쉬움이 더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위 이미지의 두번째 곡처럼 진짜 아슬아슬하게 SS를 놓친곡이 한두개가 아니었거든요. 아마 5~6개 정도 됬던것 같은데 정말이지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초대박. 익스트림에서는 이제 딱히 (현재 실력으론) 점수 뽑을만한 곡도 없고 지치고 해서 기분전환이나 할 겸 했던건데 얼떨결에 대박났네요. 게다가 옆자리가 무지 시끄러워서 제대로 들리지도 않는 환경이었는데 말이죠.

어드밴스까진 그렇게나 친절하고 효자노릇을 하는데 비해 익스트림은 진짜 X새X. 그저 에반스와 나란히 평균 깎아먹는 애물단지에 불과하네요. 손이 매와같이 조낸 날렵하던가 아님 보면을 완전히 암기를 하던가 해야지 그냥 해선 정말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너무나 많아요.

젭라 SS 클래스 만들어보는게 소원임 ㅜㅜㅜㅜ

by 마검君 | 2009/04/09 00:01 | 게임과 유희 | 트랙백 | 덧글(8)

지하철의 달인을 보고...

최근들어 자주하는 반품과 기타 여러 책방 업무를 마치고 한가해지기 시작하는 저녁쯤에 잠시 쉬고자해서 TV앞에 앉았습니다. 제가 앉고 나서 얼마지나지 않아 SBS 생활의 달인이 방영되었습니다. 알바를 시작하고나서 부터는 거의 보질 못했었는데 마침 사장님도 없었고 손님도 오질 않아서 책을 접고 오랫만에 느긋히 TV나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다 보지는 못했고 중반부 정도까지 봤는데 그 중에서 가장 인상이 남았던 달인은 '지하철의 달인' 이었습니다.

주인공은 3호선 열차를 운전하시는 경력 11년의 박재진씨. 전 지금까지 지하철이나 열차 운전은 자동차나 오토바이 같은것과는 다르게 누가 운전하든 크게 별 다를것 없을줄 알았는데 이번 방송을 보고 그 생각을 확실히 고쳐먹었습니다. 한 정류장에 아주 정확하게 정차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구간별 소요되는 시간까지 달인은 거의 모든것이 완벽했습니다. 사람이 아닌 기계로 보일 정도의 정교함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놀랐던 것은 흔들림이나 진동이 거의 없는 부드러운 주행이었습니다. 촬영팀들이 차량내에 와인이 가득 찬 와인잔을 놓고 차량이 운행했을때 그 와인잔이 넘치는지 안 넘치는지 확인하는 실험을 했는데 달인이 아닌 다른 운전수들은 운전하면서 차체의 진동이나 흔들림으로 와인잔이 넘쳤는데 달인이 운전하는 차량에선 한방울도 넘치지 않았습니다. 이건 마치...

차에 물이 어느정도 든 물컵을 두고 아키나라는 험난 고갯길에서 물컵의 물이 쏟아지지 않게 정교한 드라이빙을 구사하는 이니셜D의 두부배달꾼 후지와라 타쿠미가 생각나는 그런 광경이었습니다. 아니 그 자체였죠.

평소에도 지하철을 탈 때나 바라 볼 때 이 길다란 고철덩어리를 어떻게 운전하는지 꽤나 궁금했었는데 이번 방송으로 인해 궁금증도 풀리고 그 밖에 지하철에 관련된 다양한 것들도 알게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생활의 달인이란 프로그램에 살짝 하나의 태클을 걸어 보자면....

"이건 생활의 달인이라기 보단 직업의 달인에 가까운걸?(물론 생활에 직접적으로 관련된게 많긴하지만...)"

그런 의미에서 이게 바로 진정한 생활의 달인!
사람은 많고 몸은 피곤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아주 멋진 스킬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by 마검君 | 2008/11/17 23:53 | 생각과 고민 | 트랙백 | 덧글(16)

정크의 신해석.

제가 최근들어 정크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기 시작했습니다. 몇달 전 C모군이 패스트푸드 가게에서 햄버거를 보고 '정크푸드' 라고 말한 것이 계기가 되어서 이젠 햄버거를 먹으러 갈 때마다 저도 모르게 '정크 먹으러 가자' 라고 말해버리곤 합니다. 참고로 정크푸드란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패스트푸드·인스턴트식품의 총칭으로 제가 쓰는 '정크 먹으러 가자' 라는 표현처럼 꼭 햄버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뭐 어쨌든 정크푸드는 정크푸드입니다.

각설하고.

어제 TV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봤는데 거기서 농촌에 사는 50대랑 도시에 사는 20대의 정자를 비교하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결과는 놀랍게도 농촌에 사는 50대의 정자가 도시에 사는 20대 정자보다 더 건강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식습관이었습니다. 농촌사람들은 주로 '느린음식'을 먹는데에 반해 도시의 청년들은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같은 '빠른음식'을 선호하죠. 물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어쨌든 보고 여러모로 깨닫고 놀랐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제 머리를 스쳐가는 하나의 빛줄기와도 같은 영감.

그것은 바로.

정크=정자가 크질않다

근데 사실인걸.

by 마검君 | 2008/10/21 02:39 | 일상과 생활 | 트랙백 | 덧글(26)

성전환 나가토.

본 포스트에서 사용된 이미지들의 출처는 2ちゃんねる입니다.
는 훼이크고 피카소 나가토라고 합니다. 그나저나 들고 있는 책은 혹시 그거!?

피카소 나가토의 활약상 몇개


▲ 불법 광고를 올려 수익을 창출할려고 하는 멋진 아이디어를 낸 피카소 나가토.

▲ 약해빠졌어!!!

▲ 으아아악! 얼마나 약해빠진거야!!!



by 마검君 | 2008/05/13 16:34 | 유머와 기타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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